I hate to do this
I hate to do this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 영어 표현의 정확한 뉘앙스와 실전 예문, 유사 표현을 정리합니다.
I hate to do this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 오늘의 표현
이 표현은 인기 범죄 수사 드라마 루터(Luther) 시즌 1을 공부하면서 배운 표현이에요.
에피소드에서는 조이가 루터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본인에게도 무척 고통스러운 결정이지만,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조이의 복잡하고 무거운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져 무척 인상 깊었답니다.
실제 영어권에서는 상대방에게 해가 될 만한 행동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상처나 부담을 줄 수 있는 소식이나 부탁을 전해야 할 때 I hate to do this를 자주 사용합니다. 본인 역시 이 일을 하는 것이 결코 즐겁지 않으며, 마음이 불편하다는 점을 미리 밝힘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과 상황의 불가피함을 전달하는 정중한 화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유래와 뉘앙스
I hate to do this는 상대방에게 부담이나 거절, 혹은 실망을 안겨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 미리 양해를 구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완화하는 대표적인 완충(cushion)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나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정말 싫다/마음이 무겁다”라는 뜻으로, 말하는 사람 역시 결코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니며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심리적·화용론적 장치입니다.
영어권에서는 거절이나 불편한 소식을 직설적으로 전하기보다는, “I hate to do this, but…“처럼 서두를 열어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과 상황의 불가피함을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매너로 통합니다.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 Oxford Learner’s Dictionaries 정의
- I hate to do this (hate to do something)
- used as a polite way to say you are sorry that you have to do something
→ 어떤 일을 해야 해서 미안하거나 유감이라는 사실을 정중하게 표현할 때 쓰임 (즉,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설명]
Used as a polite softening phrase to express regret or reluctance when you must deliver unwelcome news, make an inconvenient request, or take an uncomfortable action.
✍️ 예문
- I hate to do this, but I have to ask you to stay late tonight.
(이런 말씀 드리기 정말 죄송하지만, 오늘 밤 늦게까지 남아달라고 부탁드려야 할 것 같아요.) - I hate to do this, but we’re going to have to cancel our plans.
(정말 그러고 싶지 않지만, 우리 계획을 취소해야만 할 것 같아.) - I hate to do this to you, but I can’t lend you the money right now.
(너한테 이런 말 하기 정말 미안하지만, 지금은 돈을 빌려줄 수가 없어.) - I hate to do this, but I need to report a problem with my order.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만, 주문에 문제가 있어서 알려드려야겠어요.) - I hate to do this during your lunch break, but this is urgent.
(점심시간에 방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이게 좀 급한 일이라서요.)
🗣️ 대화 (Dialogue)
A: Hey, are you ready to head out for dinner?
(A: 야, 저녁 먹으러 나갈 준비 다 됐어?)
B: I hate to do this, but I have to stay late and finish this urgent report.
(B: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급한 보고서 끝내느라 오늘 늦게까지 남아야 할 것 같아.)
A: Oh no, really? Don’t worry about it, work comes first!
(A: 아 정말? 신경 쓰지 마, 일이 먼저지!)
B: Thanks for understanding. Let’s definitely reschedule for this Friday!
(B: 이해해 줘서 고마워. 이번 주 금요일로 꼭 다시 잡자!)
🔁 비슷한 표현들
| 표현 | 의미 |
|---|---|
| I’m sorry to have to tell you this |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해서 죄송해요 |
| I hate to be the bearer of bad news |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에요 |
| I’m sorry to bother you, but |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만 |
| I wish I didn’t have to do this |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았을 텐데요 |
| I’m afraid I have to… | 유감스럽게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I’m sorry to have to tell you this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해서 죄송해요)
I’m sorry to have to tell you this, but your application was not accepted.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해서 죄송합니다만, 귀하의 지원이 수락되지 않았습니다.) - I hate to be the bearer of bad news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에요)
I hate to be the bearer of bad news, but the flight has been delayed.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항공편이 지연되었습니다.) - I’m sorry to bother you, but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만)
I’m sorry to bother you, but could you help me with this form?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만, 이 양식 작성을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 I wish I didn’t have to do this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았을 텐데요)
I wish I didn’t have to do this, but we need to let you go.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당신을 보내주어야 합니다.) - I’m afraid I have to… (유감스럽게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I’m afraid I have to decline your invitation.
(유감스럽게도 귀하의 초대를 거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핵심 뉘앙스 차이 한눈에 보기
- I hate to do this: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이라는 의미로, 상대방에게 미안하거나 껄끄러운 부탁, 거절, 소식을 전하기 전 정중하게 상황을 여는 완충 표현입니다.
- I’m sorry to have to tell you this: 구체적이고 유감스러운 부정적 정보를 전달할 때 직접적인 사과와 함께 사용됩니다.
- I hate to be the bearer of bad news: 본인이 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미안함과 유감을 강조합니다.
- I’m sorry to bother you, but: 상대방의 시간이나 주의를 빼앗게 되어 미안함을 표하며 부탁이나 문의를 시작할 때 씁니다.
- I wish I didn’t have to do this: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리면서도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움을 나타낼 때 쓰입니다.
- I’m afraid I have to…: 격식 있는 상황이나 비즈니스에서 거절, 취소 등 부정적인 결정을 정중하게 전할 때 자주 쓰입니다.
📌 한 줄 정리
I hate to do this는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미안하거나 껄끄러운 소식을 전해야 할 때” 사용하는 정중한 완충 표현입니다. 부탁이나 거절, 혹은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기 직전 “I hate to do this, but…“처럼 활용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전달해 보세요!




